대부분 유방암검사에 대한 정보를 찾다 보면, 대표적인 검사 방법이 유방촬영과 유방초음파 두 가지로 나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검사방법에 대한 차이까지는 잘 모르시고 정보를 혼동하시는 경우까지 있는데요, 유방촬영과 유방초음파 검사법은 엄연히 다릅니다.



유방암검사법 : 유방촬영 / 유방초음파 차이는?


 ▶ 유방촬영을 통한 유방암검사법 




  유방촬영검사는 양쪽 유방을 압착시킨 후, 유방 내부를 영상화함으로써 유방암 또는 유방 종양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만져지지 않는 유방암'이라고도 불리는 상피내암('0기 유방암'이라고도 불립니다) 진단에도 매우 유용하며, 미세석회화의 감별에도 탁월하죠.


  유방촬영검사의 정확도는 높지만 가끔 치밀유방의 이상 병변을 더 뚜렷하게 감별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때 보완책이 바로 유방초음파입니다.



 ▶ 유방초음파를 통한 유방암검사법





  유방초음파는 초음파 원리를 통해 유방을 탐침으로 직접 진단하고, 유방의 이상 병변 및 유방암 여부를 살펴볼 수 있는 검사입니다.


  치밀유방의 이상 병변에 매우 탁월하며 (참고로 대한민국 여성의 절반 정도가 치밀유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방 혹이 있을 경우 이것이 물혹인지 혹은 딱딱한 살혹인지까지 감별 가능합니다.


  단, 미세석회화 병변의 경우 유방초음파로 잡기 어려우므로 유방촬영술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유방촬영 / 유방초음파, 한 가지 검사만 받아도 될까요?


  유방촬영과 유방초음파는 검사 방법, 특징, 적응증 등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개개인마다 적합한 유형이 다릅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한 가지 검사만 받기보다는 유방촬영과 유방초음파를 적절히 병행해야 정확한 유방암 진단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대한민국 여성의 유방암검진에는 1차적으로 유방촬영술을 진행한 뒤, 이상 병변이 발견되었을 때 유방초음파 검사로 추가 확인을 하는 절차가 권장됩니다.





유방촬영 / 유방초음파, 정확한 검사결과는 무엇이 좌우할?


  √ 영상진단에 특화된 의료진의 경력


  이제 유방암은 의사가 만져보고 진단하지 않습니다. 영상장비를 이용해 유방 영상을 판독하고 분석하는 시대죠.


  대학병원의 경우, 유방암 진단에 필수인 유방촬영술 및 유방초음파검사 등은 영상의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임상경험을 쌓는 영상의학과에서 진행됩니다.


  정확한 유방암 진단을 위해서는 의료진의 전공 여부(영상의학과)는 물론, 유방암 진단 경험이 풍부한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오차범위 최소화, 정확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검사장비


  의료진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검사 결과의 정확도는 검사장비의 차이에서도 달라집니다.


  해당 검사장비가 유방 내부를 왜곡 없이 촬영할 수록, 높은 화질일 수록 정확한 유방암 진단이 가능합니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대한민국 여성에게 많이 발견되는 치밀유방의 유방암까지 진단할 수 있는 유방촬영장비가 개발되었습니다. 이런 장비가 있는 유방검사병원이라면 유방암 검사가 더 원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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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에 걸렸을 때, 진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침윤성(invasive) / 비침윤성(noninvasive, in situ) 여부에 대한 평가입니다. 이에 따라서 치료 방법과 예후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다양하게 존재하는 유방암 종류, 침윤성유방암과 비침윤성유방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방암 종류 : 침윤성유방암 / 비침윤성유방암


 ▶ 비침윤성 유방암


  비침윤성 유방암은 유관이나 소엽 내에 국한되어 있으며 주변 조직으로 퍼져나가지 않은 경우를 말합니다. 관상피내암과 소엽상피내암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비침윤성 유방암 1 ) 관상피내암(ductal carcinoma in situ, DCIS)


  관상피내암이라는 진단은 상대적으로 좋은 소식입니다. 이는 비정상적인 세포들이 유방 내의 유관을 이루는 세포층에만 있고 유관 밖으로 퍼져나가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이 때 암세포는 유방의 다른 부위나 유방 밖, 겨드랑이 임파절, 또는 몸의 다른 부위로 퍼지지 않습니다. 


  관상피내암은 수술로 제거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침윤성 유방암으로 발전하지만, 완치율은 매우 높으며, 적절한 치료를 함으로써 더 심각한 침윤성 유방암의 발전을 막을 수 있습니다.

 


<유방초음파에서 발견된 관상피내암>



 비침윤성 유방암 2 ) 소엽상피내암(lobular carcinoma in situ, LCIS)


  소엽상피내암이란 유즙을 만들어 내는 소엽 내 세포층에만 암세포가 있다는 뜻입니다. 소엽상피내암은 유방암으로 간주되지 않지만, 침윤성 유방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경고라 볼 수 있습니다.


  소엽상피내암의 발견은 다른 종양이나 유방촬영 상 보이는 이상 소견을 조직검사 하다가 발견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위의 두 상피내암은 주변으로 퍼지지 않으므로 완치율이 90% 이상으로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이 상피내암은 침윤성 유방암으로 발전할 수 있고, 침윤성 유방암의 발생 위험도를 높입니다.


  하지만 진단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생존률과 재발을 피할 수 있는 확률은 매우 높습니다. 

 




▶ 침윤성 유방암(invasive ductal carcinoma)


  침윤성 유방암은 암세포들이 정상적인 유방조직 내 장벽을 뚫고 주변 조직을 침범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비침윤성 유방암에 비해 더 심각하며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몸의 다른 곳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이 때 가까운 림프절을 먼저 침범하게 됩니다.)


  침윤성 유방암의 치료는 일반적으로 좀 더 어렵고 시간이 더 걸리지만, 완치가 가능합니다.

 


<유방초음파 상에서 발견된 침윤성 유방암의 증례들>



  침윤성 유방암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비침윤성 유방암과 마찬가지로 가장 흔한 타입은 유관과 소엽을 침범하는 것입니다.


  유방암 중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ER+)과 HER2 양성(HER2+)인 경우는 특별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런 암들은 대부분 유방촬영이나 초음파에서 멍울로 발견되거나 촉진에서 발견됩니다.


  염증성 유방암이나 파젯씨병처럼 드문 형태의 유방암도 있는데 이들은 뚜렷한 종괴나 멍울을 형성하지 않습니다.

 




  침윤성 유방암 1 ) 염증성 유방암(inflammatory breast cancer, IBC)


  염증성 유방암은 드물지만 공격적인 유방암입니다. 증상이 감염이나 알러지 반응과 비슷해서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염증성 유방암의 증상은 유방이 빨갛거나 분홍빛이나 오렌지빛을 띠게 되고, 살갗이 부풀어 오른 곳과 패인 곳이 있으며 두드러기 같은 모양이 나타나서 피부는 마치 오렌지 껍질처럼 보이게 됩니다.


  또한, 갑자기 유방이 부풀고 멍 같은 어두운 반점들이 지속적으로 보이며 유두의 색깔이나 모양이 변합니다. 콕콕 찌르는 듯한 유방의 통증이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암세포들이 피부 내의 림프관을 막아서 생기는데요, 유두에서 분비물이 보이기도 하고, 겨드랑이 밑이나 쇄골 근처 림프절이 커질 수 있습니다.


  염증성 유방암은 매우 빠르게 자라고 전이되므로 매우 심각한 경우입니다. 위에 열거한 것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고 항생제를 먹어도 낫지 않는다면 반드시 조직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침윤성 유방암 2 ) 파젯씨병(Paget’s disease)


  파젯씨병은 드문 형태의 유방암으로서 유두 내의 유관에서 암이 발생합니다. 염증성 유방암과 달리 천천히 자라며 염증성 유방암처럼 감염이나 염증 같은 증상을 보입니다. (이로 인해 단순히 유방 양성 염증으로 생각해서 암이 한참 진행될 때까지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파젯씨병 증상은 유두가 발갛게 되고 진물이 나며 딱지고 지고 가렵고 화끈거리는 느낌 등입니다. 치료되지 않는 발진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유두에만 국한되서 보입니다.


  만약 염증성 유방암처럼 유두의 모양이나 상태가 변하고 며칠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유방암, 누구든 안심할 수 없습니다.


  많은 여성들이 만져지는 멍울이 없다면 유방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오해하십니다.


  하지만, 유방암은 대부분 종양이나 멍울을 형성하지 않으므로 유방촬영이나 촉진 등에서 발견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암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발견되지 못하거나 오진되기도 하죠. 


  어떤 경우든지 갑자기 나타난 유방의 변화나 증상이 수일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전문의에게 진료받으시고,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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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유방암 발생 원인은 환경적 요인에 의한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전체 유방암의 약 5~10% 정도는 유전적 요인을 따릅니다.


  만약 한 가족에서 유방암 환자가 여러 명이라면, 유전적 요인이 있는지를 항상 염두에 두고 확인해야 합니다.





유전성 유방암의 특징은?


  유전성 유방암은 일반인보다 이른 시기에 암이 발생하고, 양쪽 유방 모두에 암이 생길 확률이 높으며, 부모와 자식 간에 수직적으로 암이 작용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유방암에 걸릴 위험성은 어머니나 자매 등 직계 존속 가족이 유방암을 앓고 있을 때,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2~3배 이상 높습니다.


  유전성 유방암은 2대에 걸쳐 3명 이상의 유방암/난소암 환자가 있고, 환자 중 최소 2명일 때로 정의됩니다.





※잠깐! 유전성 유방암=가족성 유방암인가요?


  간혹, 유전성 유방암에 대한 말씀을 드릴 때 가족성 유방암을 말씀하시면서 같은 정의인지 물어보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전성 유방암과 가족성 유방암은 동일한 것이 아닙니다. 유전성 유방암의 경우 특정 유전자가 원인으로 작용하는데, 이와 달리 가족성 유방암은 생활 환경을 공유하는 가족이 같은 위험 요인에 노출됨으로써 발생하는 유방암입니다.


  (가족성 유방암 원인은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는 화학물질, 음식물, 또는 여성 체내의 호르몬 등에 대한 유전적 민감성과 가족간의 유사한 생활 스타일 등으로 추측됩니다.)


  다만, 가족성 유방암 진단을 받으신 분들 중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를 진행하면 유전성 유방암으로 진단되시는 경우는 있습니다.


   



유전성 유방암 진단법은?

 

  유전성 유방암이 의심되는 경우, 전문의와 상담 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전성 유방암을 일으키는 요인이 있는지 검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 고위험군에 속하는 가족 구성원들 역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설령 유방암이 있더라도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를 시행하면 수월합니다.





유전성 유방암 치료 방법은 없나요?


  유전성 유방암의 확실한 치료방법은 아직은 없습니다. 유전성 유방암 위험이 있는 환자는 평생 동안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85~90%에 달하므로, 일부의 경우 예방적 유방 절제술을 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보다는 정기적인 유방암 검사를 통해 조기에 암을 발견하면 된다는 견해도 많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유방암 검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것이며, 이 검사 방법은 유방촬영, 유방초음파, 유방조직검사 등 다양합니다.





"유방암 예방 및 빠른 대처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한송이영상의학과는 정확한 유방암검진 및 결과 설명을 해 드리고, 유방암 발견 시 국내 유수 대학병원으로 신속하게 연계해드림으로써필요한 조치를 빠르게 받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당신의 유방주치의, 한송이영상의학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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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여성분들이 걸리는 암 중 2번째로 발병률이 높은 유방암. 때문에 공포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인데요, 유방암은 조기 발견할수록 완치율이 높고 유방 보존도 거의 그대로 가능합니다.


  하지만, 초기에 이렇다할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항상 유방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정기적으로 살펴봐야 하죠.


  지금부터 강남 유방클리닉 한송이영상의학과에서 유방암을 조기 진단하고, 검사하는 5가지 기본 수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유방암 조기 발견 및 검사 수칙 5가지





  첫번째 수칙, 매달 한번씩 필수로 자가 검진을 하라!


  본인의 유방을 정기적으로 진찰해보고 진단을 해보면, 유방암 여부 파악은 물론 유방 양성 질환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가장 알맞은 유방 자가 검진 시기는 생리가 끝난 직후부터 일주일 전후(유방이 말랑말랑해지는 시기)입니다. 만약 임신중이시거나 폐경기 등 생리가 없으시다면 매달 하루를 자가 검진일로 지정하시길 권합니다.


  자가 검진 시 주의깊게 살펴보실 부분은 본인의 유방 특성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며, 평상시 유방의 형태는 물론 피부 색깔, 유두의 모양 및 색깔도 함께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수칙, 유방 자가 검진에서 이상이 발견됐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가세요. 


  자가 검진에서 유방에 멍울이 잡혔거나 유두 분비물이 나오는 등의 문제를 발견했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전문가와 상담하셔야 합니다.


  특히 유방 멍울의 경우 단순히 잡힌다는 사실만으로는 암을 판별할 수 없기 때문에, 유방 초음파 검사를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병원으로 찾아가셔서 의료진과 상담 후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여성들에게서는 검진이 쉽지 않은 치밀 유방이 많이 발견되므로, 병원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세번째 수칙, 만 40세 이상 여성분이라면, 유방촬영검사를 꼭 받으세요.


  앞서 말씀드린 유방 초음파 검사 뿐만 아니라, 유방촬영검사도 유방암 진단의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만 40세 이상 여성분들께 주로 권해드립니다.


  유방촬영(유방 X-ray)은 유방을 2차원적으로 압축한 상태에서 진행하는 검사로,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없을 때도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때 유방을 많이 누를수록 유방이 납작해져 방사선 노출도 적고, 유방 내부도 잘 보여 작은 암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네번째 수칙, 치밀유방일 경우, 유방 초음파 검사도 함께 받으세요.


  유방촬영 검사 시 유선 조직은 밝게, 지방 조직은 어둡게 찍힙니다. (유방암이 있는 부분 역시 밝게 나타납니다.)


  그런데 치밀유방일 경우에는 유선 조직이 많고 지방 조직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유방 내부에 이상이 있더라도 잘 찾아내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보다 정밀 진단이 가능한 유방초음파를 권해드리는 것이지요.


  유방초음파는 고해상도 초음파 영상을 통해 유방 내부를 관찰할 수 있으며, 유방의 혹(양성/악성 종양)도 뚜렷하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유방 혹은 20대 여성에게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유방초음파는 20~30대의 비교적 젊은 여성분일 수록 검사받으시길 추천해드립니다.





  다섯번째 수칙, 만약 유방암이 의심된다면, 유방조직검사로 확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유방촬영이나 유방 초음파 검사 상으로 발견된 병변 모두에 조직검사가 필요한 것은 아니며, 양성의 특징을 지니지 않은 경우 (경계가 분명하지 않거나 크기가 제법 크거나 하는 등) 에 주로 진행합니다.


  유방조직검사는 초음파를 보면서 특수한 바늘이 달린 기계로 간단하면서도 정확하게 조직을 떼어내 관찰하는 과정으로, 유방암의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진할 수 있습니다.


  만약 유방조직검사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을 때, 이를 망설이다가는 조기 대처가 늦어지면서 불리한 상황에 놓일 수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빨리 받으시길 권합니다.





"건강한 가슴, 미리 검사하고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비무환'이라는 말, 다들 알고 계시지요? 유방암 역시 마찬가지로, 미리 검사함으로써 대비하면 예방이 가능하며 발견하더라도 대처 역시 수월합니다.


  따라서, 당장 불편이 없으시더라도 조기 검진을 생활화하시는 것이 매우 좋으며, 유방촬영검사의 경우 매년 1회(최소 2년에 1회)로 주기를 정하셔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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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이라면 누구나 조심해야 하고, 특히나 젊은 여성들도 안심할 수 없는 유방암. 때문에 최근 유방암 검진이나 유방암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송이영상의학과에서 유방암 검진, 예방 방법에 대해서 Q&A 방식으로 알아보겠습니다.



한송이영상의학과 유방암 검진, 예방 방법 Q&A





 Q1. 유방암 자가검진은 어떻게 하고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A1. 유방암 자가 진단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거울 앞에 상의를 벗고 서서 양쪽 유방 크기, 유두 방향, 피부 색을 유심히 살펴봅니다. 그 다음 한쪽 팔을 머리 위로 올린 다음, 반대쪽 손가락 끝으로 유방 멍울이나 두꺼워진 피부가 느껴지지 않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검진 시에는 약지/중지/검지 지문 부위에 바디 오일이나 비누를 묻히면 더 수월하며, 500원짜리 동전 크기의 원을 그리듯이 가슴을 꾹꾹 눌러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가 검진 시기는 1달에 1번, 유방 조직이 부드러워지는 생리 직후 (또는 생리 종료 후 3~4일 경과 시기) 가 좋습니다.





 Q2. 가족 중에 유방암 내력이 있는데요. 저는 얼마나 자주 검진받아야 할까요?


  A2. 일반적으로, 한국 여성의 경우 35세부터 유방암 검사를 받으실 것을 권장합니다.


  다만, 가족력이 있어 유방암 위험이 높다면 이보다 더 빠른 시기인 25세 전후부터 매년 전문의에게 진료와 검진을 받으시길 추천합니다.


  유방암이 100% 유전적인 병이라고 밝혀진 바는 아직 없으나, 유방암이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은 학회에서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에, 검진을 통해서 이상 여부를 틈틈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Q3. 유방암 예방법은 딱히 없다고 들었는데, 정말인가요?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현재까지 다양한 임상 연구를 통해 유방암 위험률을 낮출 수 있다고 알려진 요소들은 많지만, 아직까지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단, 유방암뿐만 아니라 모든 암에 걸리는 확률을 낮추는 방법은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암에 대한 저항력(면역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흡연과 음주는 멀리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식사의 경우 동물성 포화지방 섭취는 최소화하고, 신선한 채소 위주의 식단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복숭아 등의 식물은 유방암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당 지수가 높지 않은 잡곡, 호밀, 콩 종류의 곡식도 유방암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수 있는 식품입니다.



한송이영상의학과 유방암 검진 절차 및 방법


 압구정 유방암검진클리닉 한송이영상의학과에서는 유방초음파, 유방촬영술, 유방조직검사로 유방암검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유방촬영검사는 유방암 검사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유방 전용 2차원(평면) X-ray 장비로 각기 다른 방향에서 양쪽 유방을 촬영해 진단합니다.


  증상이 없거나 만져지지 않는 유방암도 발견하기 좋으며, 만약 유방암에 대한 확진이 필요한 경우 유방초음파 검사를 이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유방초음파검사는 20대 젊은 여성부터 전 연령대 여성분들께 두루 권장하는 검사방법으로, 실시간 초음파 영상으로 유방 내부를 보면서 유방 혹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유방 혹의 개수, 크기는 물론 양성/악성 여부까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유방조직검사는 유방촬영 또는 유방초음파에서 유방암으로 강하게 의심되는 병변이 발견되었을 때, 병변 일부를 직접 채취한 뒤 정밀하게 관찰함으로써 유방암 여부를 정확히 결정짓는 검사법입니다. 미세침흡인검사부터 맘모톰조직검사까지 다양하게 진행됩니다.

 




유방암검진, 압구정 한송이영상의학과에 맡기세요!


  유방암 검진을 위해서는 대학병원 등 큰 병원을 가야 한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첨단 영상 판독 장비와 전문 영상의학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의료진이 있다면 충분히 높은 질의 유방암검진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송이영상의학과의 유방암검진은 20년 이상 경력의 영상의학과 전문의 한송이 원장이 주도하며, 첨단 유방촬영장비 및 초음파장비를 구비하고 있어 정확한 진단 및 검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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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여성들 사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유방암은 조기 진단으로 예방하고, 빠른 조치로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보통 유방암진단 검사 하면 유방암 검사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불리는 유방촬영술을 많이 생각하시지만, 유방초음파검사도 대표적인 유방암진단 검사 방법이랍니다.





유방초음파검사 유방암진단 얼마나 정확할까?


  유방암(악성 유방 종양)은 모양이 불규칙적이고, 경계가 분명하지 않으며, 음영이 균등하지 않는 등의 특성을 보입니다.


  대부분의 한국 여성은 유선조직이 많아 검사결과가 대부분 하얗게 나타나는 치밀유방에 속하는데, 유방초음파는 치밀유방의 유방암진단에도 최적화되어있는 검사 방법입니다.


  유선 조직에 가려져 보이지 않을 수 있는 유방 종양의 위치는 물론, 크기, 개수, 성장 여부까지 파악함으로써 유방암진단을 정확히 할 수 있습니다.





유방초음파검사 방법, 절차는?


  1. 내원 후 인적사항 및 문진을 접수하고, 가운으로 환복합니다.

  2. 원활한 검사를 위해 검사 부위에 초음파 겔을 도포합니다.

  3. 초음파 탐침으로 검사 부위를 부드럽게 문질러 검사를 시행합니다.

  4. 검사가 종료되면, 진료실에서 전문의를 통해 검사 결과에 대한 설명 및 진단을 들으시게 됩니다.


  만약 유방초음파 검사 소견 상으로 발견된 종양이 양성 유방 종양과 구분이 힘들고, 악성으로 의심될 경우 유방암조직검사를 추가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유방초음파검사 유방암진단, 한 번만 받으면 되나요?


  유방초음파를 활용한 유방암진단은 지금까지 유방암검사를 한 번도 받지 않으셨다면 꼭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유방초음파검사를 통해 유방암진단을 하시는 것이 좋으며, 이 주기는 2년에 한 번 정도 (가족력이 있거나 유방 양성 종양이 있는 경우 1년에 한 번) 가 권장됩니다.


  유방초음파검사는 유방MRI에 비해 절차가 간편하고 검사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검사 자체에 대한 부담 없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유방초음파검사 유방암진단의 정확도,

유방암검사에 대한 의료진의 전문성이 좌우합니다.


  유방초음파검사는 초음파 영상 판독을 정확히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영상검사에 대한 의학 지식과 전공 경력을 보유한 영상의학과 전문의에게 받으실 것을 권합니다.


  판독의 정확성은 유방초음파검사를 되도록 많이 진행해 왔고, 진단 경험 역시 풍부할 수록 높아지기 때문에 의료진의 경험 역시 주의깊게 보셔야 합니다.





정확한 유방초음파검사, 유방암진단

한송이영상의학과에게 맡기세요!


  한송이영상의학과에서는 첨단 유방초음파 장비, 전문 영상의학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의료진을 통해 정확한 유방암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학병원 교수 출신, 20년 이상 경력 여의사 한송이 원장 직접 진료

▶ 오래 기다리거나 이동할 필요 없이! 원데이 원스톱 검진 시스템

▶ 국민건강보험지정 유방암 검진기관

▶ 첨단 유방초음파 장비 및 맘모톰 장비 4종 전 기종 보유





Posted by 한송이영상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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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유방의 문제는 유방에 잡히는 멍울로 인지하지만, 이 멍울이 겨드랑이 쪽에서 느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겨드랑이멍울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진다면 유방암과의 연관성이 없을까 고민하실텐데요, 겨드랑이멍울은 유방암과 관련이 얼마나 있을까요?





"겨드랑이멍울 통증 있으면 유방암인가요?"


 겨드랑이멍울은 생리 주기에 따라 일시적으로 가슴이 붓고 예민해지면서 느껴질 수도 있고, 스트레스에 따라 림프절이 예민해지면서 생기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시간이 지나면 차차 나아지며, 가볍게 풀어주는 식의 마사지를 하면 호전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이 있습니다. 유방암이냐구요? 아닙니다. 바로 부유방(Accessory breast)입니다.


  부유방은 가슴이 아닌 다른 부위에 존재하는 유방조직으로 겨드랑이와 함께 팔, 옆구리, 가슴 아래 부위 등의 밀크라인을 따라 발생합니다.


  청소년 시기의 2차 성징과 더불어 임신, 출산, 생리주기 등의 영향을 받게 되며 이따금 겨드랑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죠.


  부유방 증상은 유방암과 관련 없는 유방 양성 질환이며, 아래의 자가진단법을 통해 체크하시고 해당되는 항목이 많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를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 겨드랑이멍울잡힐부유방 자가진단 Check list


  1. 같은 체격의 다른 사람에 비해 겨드랑이멍울이 많이 튀어나와 있는가?

  2. 겨드랑이멍울 통증 등 이상이 생리주기에 따라 느껴지는가?

  3. 겨드랑이멍울을 손으로 만졌을 때 덩어리가 확실히 잡히는가?

  4. 겨드랑이멍울 부위에 흔적처럼 보이는 유두가 있는가?

  5. 임신, 출산 이후 겨드랑이멍울이 더 커지거나 통증이 생겼는가?



겨드랑이멍울 부유방 검사 및 치료 방법은? 





▶ 부유방 검사


  부유방은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를 통해 검사 가능합니다. 유방촬영술은 유방을 최대한 압축해서 촬영하고, 유방초음파는 고주파수의 음파를 이용하여 진행하는 검사입니다.


  검사를 할 경우 정상적인 사람은 겨드랑이멍울 부분 지방조직이 검은색으로 나타나지만, 부유방 환자는 흰색을 띄는 유선조직으로 나타납니다.






▶ 부유방 치료


  부유방 부위에서 지속적으로 겨드랑이 통증이 나타나거나, 외관상 보기 좋지 않다면 맘모톰수술로 제거가 가능합니다.


  맘모톰수술은 절개가 필요 없이 특수한 바늘을 삽입해 진공흡인 방식으로 조직을 끌어당기고, 필요없는 유선조직 및 지방을 적출하는 수술로 빠르고 간편하게 부유방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맘모톰수술 후에는 봉합 없이 반창고를 부착하며, 당일 퇴원은 물론 다음날 일상복귀가 가능할 만큼 편리합니다.





겨드랑이멍울 통증, 유방암일 가능성은 없을까요?


  대다수의 겨드랑이멍울 통증 증상은 부유방에 속하지만, 이 증상은 유방암 환자에게서도 이따금 나타납니다.


  유방암이 진행되면 유방과 바로 이어지는 겨드랑이 림프절로 전이가 될 가능성이 크며, 이렇게 되면 따끔거리는 통증과 함께 딱딱한 멍울이 만져집니다.


  때문에 겨드랑이멍울 통증이 있으시다면, 주저 마시고 내원하셔서 검사와 함께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겨드랑이 부유방 치료는 물론 유방암 진단까지!

압구정 유방클리닉 한송이영상의학과와 상담하세요


  압구정역 4번 출구에 위치한 한송이영상의학과에서는 겨드랑이 부유방에 대한 진단, 검사 및 맘모톰수술은 물론 유방암 판별을 위한 전문적인 검사까지 한번에 받으실 수 있습니다.


  검사, 진단, 치료를 담당하는 한송이 원장은 유방검사 판독에 전문성을 보유한 영상의학과 전문의로서, 대학병원 교수 역임 및 풍부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개개인의 병변을 진단해 드립니다.


  또한, 맘모톰수술은 15년 이상 3천 례 이상 수술증례를 토대로 가장 안정적인 계획을 세워 집도하며, 통증은 물론 멍, 붓기, 흉터를 거의 남기지 않도록 섬세한 스킬을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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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 환자 수가 나날이 늘면서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맘모그래피(맘모촬영) 검사에 대한 문의도 많습니다.


  맘모그래피, 이름도 약간 생소하고 유방암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지도 알고 싶으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맘모그래피(맘모촬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맘모그래피(맘모촬영)가 뭔가요?


  맘모그래피는 바로 '유방촬영술'을 뜻합니다. 양측 유방의 옆면과 위 아래를 기기에 올리고 압축한 상태에서 촬영하며, 총 4장의 이미지를 얻게 됩니다.


  촬영된 이미지에서 지방조직은 어둡게(검게) 그리고 유선조직 및 유방암을 포함한 유방 병변은 밝게(하얗게) 나타나며, 이것을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판독한 뒤 검사 결과를 통보합니다.





맘모그래피(맘모촬영) 유방암 진단 정확할까?


  맘모그래피는 유방암은 물론 모든 유방질환 진단 시 가장 기본적으로 시행하는 검사로, 증상이 없는 유방암을 잡아내는 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압축률이 높을 수록 유방 내부가 잘 보이며, 작은 암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방촬영술에서 유방암은 미세석회화나 종괴 형태로 발견이 되며, 이것이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중대한 기능을 합니다.


  *미세석회화란? 유방촬영상 희뿌옇고 적은 점 형태로 나타나는 악성 유방석회화를 말합니다. 전체 유방석회화 중 약 20%가 악성 유방석회화이며, 크기가 작고 모양이 다양하며 한 부분에 밀집되어있는 특징을 보입니다.





맘모그래피(맘모촬영)에서 발견된 조기 유방암 미세석회화


  한송이영상의학과에서 미세석회화를 유방촬영술로 조기 발견한 사례가 있습니다.


  왼쪽 유방에서 경계가 분명하지 않고 모양도 불규칙적인 미세석회화가 여러 개 모여있었고, 확대 유방촬영 결과 악성으로 의심되어 추가 조직검사를 하였습니다.


  병리조직검사 결과 상피내암(조기 유방암)으로 확진되어 대학병원으로 치료를 연계해 드렸습니다.





맘모그래피(맘모촬영) 유방암 진단 후 조치 방법은?


  맘모그래피로 이상이 발견된 후에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조직검사를 하게 됩니다. 굵은 바늘을 사용해 조직을 채취하는 총조직검사를 진행하거나, 더 많은 조직이 필요한 경우 맘모톰으로 진공 흡인하고 일부를 절제해서 빼내기도 하지요.


  이 조직은 현미경하에 면밀하게 관찰하고 분석되며, 그 결과 유방암이 확진되면 유방암 조직 제거 수술 및 치료를 하게 됩니다.


  한송이영상의학과에서는 기본 유방촬영술 검사는 물론 맘모톰조직검사까지 모두 진행하며, 만약 유방암으로 확진되시는 환자분의 경우 국내 유방암 수술에 대한 권위와 실력을 보유한 대학병원으로 빠른 연계를 도와드립니다.





맘모그래피(맘모촬영), 건강보험으로 부담 없이 받으세요!


  맘모그래피는 유방암검진의 기본적인 유방검사로, 만 40세 이상 여성이신 경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90% 또는 100%(무료)받으실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을 이용한 유방촬영검사는 2년에 1번 정도 혜택이 돌아오며, 검사 결과에 대해 정확한 판독 및 진단이 가능한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고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한송이영상의학과에서는 20년 경력 영상의학과 전문의 한송이 원장이 진료를 주도하며,

첨단 유방검사 장비를 통해 유방 문제를 정확히 판별하고, 필요한 조치를 도와드립니다. 

한송이영상의학과는 압구정역 4번 출구 방면 스타벅스 빌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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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유방검사 없이 받으면 어떻게 될까요?


큰 마음 먹고 큰 돈 들여서 가슴을 키웠는데, 그 안에 유방암이 발견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 유방암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을 해야 함은 물론, 보형물을 제거하는 수술과 복잡한 치료 과정을 피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가슴성형 전에는 유방암검사를 꼭 받으셔서 본인의 가슴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실제로, 가슴성형전 유방암검사는 미국 FDA는 물론 스위스, 독일,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 유럽 보건 당국에서 만장일치로 권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유방암검사를 받아보신 적이 없다면, 검사의 중요성은 더 큽니다.



가슴수술후 유방암 걱정? 유방암검사로 미리 차단!





1. 보형물 가슴성형 전 검사


보형물 가슴성형을 하시기 전에는 유방촬영술 또는 초음파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는지 꼭 확인하고, 이상 병변이 있다면 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히 진단해야 합니다. 가슴성형은 이에 대한 치료 후 받으시면 됩니다.





2. 자가지방 가슴성형 전 검사


자가지방 가슴성형을 하고 나면 지방의 석회화가 진행될 수 있는데, 이 석회화가 조기 유방암의 신호인 미세석회화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가슴수술을 받기 전 미리 검사를 해서 데이터를 확보하면, 차후 유방암에 대해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습니다.





3. 가슴축소술 전 검사


가슴축소수술 후에는 유방조직이 다소 변화하고, 석회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수술 전 유방검사로 상태를 미리 파악해두면, 수술 후 유방암검사가 더 수월합니다.



가슴수술전 유방암검사, 혹시 이상이 발견되면 어떡하죠?


한송이영상의학과에서는 아래와 같은 조치를 받으실 수 있으며, 유방암 발견 시 필요한 치료 및 수술은 국내 유수 대학병원으로 신속히 연계해 드립니다.



한송이영상의학과에서는 가슴성형 전후 유방검사를 다수 주도하고, 유방 검진 및 판독에 특화되어 있는 영상의학과 전문의 한송이 원장이 직접 진료합니다.


또한, 강남 성형외과를 비롯한 다수 의원을 통해 꾸준히 환자를 소개받고 있어, 믿고 검사를 받으실 수 있는 병원입니다.





한송이영상의학과는 압구정역 4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원 전 미리 예약을 하시면 보다 편리하게 진료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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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그럴 리가 없어요. 저는 아이 둘 낳고 모두 모유수유로 키웠고, 우리 가족 중에서도 유방암 환자는 한 명도 없었어요. 게다가 살면서 유방에 아무런 증상도 없었는데, 대체 왜...


  오른쪽 유방 11시 방향에 의심스런 종양이 있고, 유방암 가능성이 매우 높아 조직 검사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린 환자분께서는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듯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환자분께서 저희 병원에 찾아오신 이유는 몇달 전부터 양쪽 가슴의 붓고 아픈 느낌 때문이었습니다.


  통증 발생 위치를 정확히 꼬집어 말할 수도 없고 최근 월경에도 크고 작은 변화가 생겼다고 하셨는데요, 사실 환자분께서 호소하신 증상은 단순히 폐경기 호르몬 변화로 인한 증상이었고, 증상과는 크게 연관이 없는 유방암을 검사로 우연히 발견한 것이었습니다.





  진료실을 찾아오시는 환자분들을 만나다 보면, 대부분 유방암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가지고 계십니다.


  그 중 흔한 예가 '모유수유를 하면 유방암에 안 걸린다' '가족 중에 유방암 환자가 없으면 유방암으로부터 안전하다' '유방은 아무런 증상이 없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 등입니다. 정말 그럴까요?





'모유수유를 하면 유방암에 안 걸린다?'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믿는 바와 같이,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병률이 다소 낮습니다.


  하지만, 모유수유가 낮은 유방암 발병률과는 관련이 있지만 유방암 자체를 완전하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며, 여성이라면 누구나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을 염두해두어야 합니다.





'가족 중에 유방암 환자가 없으면 유방암으로부터 안전하다?'  


  가족력이 있는 환자는 당연히 유방암 위험도가 일반 여성보다 높지만, '가족력이 없다=유방암에 걸리지 않는다'가 성립되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우리 나라에서 매년 발생하는 유방암 환자 중 75%는 가족력이 없습니다. 즉, 25%만 가족력과 밀접한 연관이 있죠.


  유방암 발병에는 가족력뿐만 아니라 출산력, 수유 여부, 초경 및 폐경 연령, 식습관 및 생활 습관, 체지방량 등 여러 인자가 존재합니다.





'유방은 아무런 증상이 없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


  유방 증상에 대한 오해도 마찬가지로, 대부분 유방이 아프면 유방암을 가장 먼저 걱정하고 병원에 찾아오시지만, 검사 결과 일시적 호르몬 변화로 인한 증상이거나 암과는 큰 관련이 없는 유방 양성종양으로 밝혀지는 사례가 많습니다. 


  사실, 유방암은 초기에 이렇다할 증상이 없습니다. 통증을 느낀 유방암 환자는 5-10% 수준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암이 커져서 딱딱하게 만져질 때까지 아무런 증상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유방암 증상으로 인식되는 가슴 멍울이나 유두 분비물 등은 유방암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때에야 나타납니다. 따라서 증상이 없으면 유방이 건강하다는 인식은 잘못된 것이지요.


  *위의 말씀을 드렸을 때, '통증이 있으면 유방암이 아닌건가?'라고 반대로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방암 환자 중 통증을 느끼는 비율이 매우 적다' 라는 말이 '통증이 있으면 유방암이 아니다' 라는 말과 상통하는 것은 아니므로 유념하셔야 합니다유방암은 통증 여부로 진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다양한 오해에 근거하여 유방암 여부를 판단하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고, 결국 큰 문제가 직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권장드리고 싶은 바는, 35세 전후부터 전문의 진찰과 정기 검진을 받고,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연령에 관계없이 지체하지 말고 전문가를 찾는 것입니다.


  자가 검진도 유방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매달 하시길 권합니다. 그러나 자가 검진은 보조적인 방법이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문적 영상 검사라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한송이영상의학과의 전문적인 유방 검사 방법


  전문적 영상 검사는 본격적으로 만져지는 1cm보다 훨씬 작은 암이나 미처 형체가 형성되지 않은 조기 유방암까지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전문적 영상 검사의 종류는 유방mri가 잘 알려져 있지만, 유방초음파 역시 작거나 만져지지 않는 유방암을 탁월하게 잡아내는 장비입니다.


  유방암으로 강하게 의심되는 병변이 있다면 조직검사를 통해 보다 정밀히 파악하며, 비수술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인체의 부담이 적습니다.


  

  최근 유방암 이슈가 커지면서 의학 정보를 다양한 경로로 접할 수 있게 되었지만, 

무엇보다 '정확한 의학 정보'를 숙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암 걱정 없이 건강한 가슴, 제대로 알아야 지킬 수 있습니다.




Posted by 한송이영상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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