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 위주의 식단, 생활패턴의 서구화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여성의 유방 건강이 위협을 받는 요즘 유방클리닉을 내원하는 환자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유방 혹 등 직접적인 문제가 있는 사례도 있고, 유방암검사 결과 암으로 의심되는 조직이 있어 추가 검사를 위해 내원하는 사례도 있다.


  이에 좋은 방책이 바로 맘모톰 장비를 사용한 수술 및 조직검사다. 영상검사 결과 유방 혹이 양성으로 판명된다면 이를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고, 악성으로 의심된다면 조직을 충분한 양만큼 떼어 내 유방암 정밀검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술은 0.5mm 내외의 최소절개로 진행되어 외과적 절개법에 비해 신체적 부담이 적고 간편하며, 시간 및 비용 부담까지 덜 수 있다.


  하지만 맘모톰수술은 의료장비에 대한 이해와 스킬이 필수이기 때문에 단순하게 생각할 것은 아니며, 누가 어디서 진행하더라도 똑같은 결과가 나오는 것이 결코 아니다. 따라서 몇 가지를 꼼꼼히 체크한 뒤 선택해야 한다. 


  가장 먼저 따져볼 것은 의료진이다. 맘모톰은 2000년대 초 국내 도입된 이래 약 15년 이상 사용되어 온 장비로, 이에 비례해 꾸준히 장비를 사용하고 연구해 온 의료진이 집도할 수록 안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개개인마다 다른 혹의 형태나 유방의 특징 등에 따른 수술 계획은 유형/증상 별 사례가 축적될 수록 정확히 세울 수 있는데, 이 역시 관련 경력과 임상 경험에 따라 좌우되는 부분이므로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사용되는 장비의 기종 체크도 중요하다. 맘모톰은 가장 초기에 도입된 맘모톰EX부터 단단한 종양 제거에 좋은 엔코, 큰 종양 및 다발성 종양 제거에 유리한 벡스코어, 유방암 조직검사에 탁월한 바코라 등 기종이 매우 다양하며, 개개인의 양상에 따라 유리하게 적용되는 기종 역시 다르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장비가 갖춰져 있는지 살펴보고, 정품인증시스템으로 철저하게 관리되는지도 관건이다. 


  한편, 수술을 꼭 필요한 경우에만 권하는 곳인지도 살펴보길 바란다. 맘모톰수술은 유방양성종양 제거나 유방 석회화 또는 의심 가는 종양의 조직검사 등 여러 증례에 적용되지만, 이중에서도 진행을 꼭 해야 하는 유형과 그렇지 않은 유형이 존재한다. 따라서, 향후 부작용 가능성이나 환자가 겪을 수 있을 세밀한 문제점까지 최소화해야 하므로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권장되어야 하며, 환자 역시 본인에게 수술 및 조직검사가 꼭 필요한 지 따져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해당 병원에 대한 신뢰도가 얼마나 높은 지 확인하는 것도 맘모톰 수술 잘하는 곳을 판단할 수 있는 포인트다. 한 번 찾았던 환자가 다시 내원하는 재진비율, 그리고 환자는 물론 같은 의료계(동종분야/타 분야 병 의원)에서도 소개받는 비율이 높은지를 보면 알 수 있다.


  강남 압구정 한송이영상의학과 한송이 원장(영상의학과 전문의)은 “맘모톰수술을 고민하고 있다면 여러 가지 궁금증과 걱정을 동시에 품고 있을 것”이라며 “일단 문제가 있으면 유방클리닉을 내원해 전문의 상담을 받고, 다양한 체크포인트를 비롯해 잦은 내원 및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 진료 시스템이 있는지, 비용을 합리화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도 함께 알아보길 권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국민일보 - 유방 양성종양 제거부터 유방암 정밀검사까지, 맘모톰수술 체크포인트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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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여성 암 2위에 오를 만큼 유방암 발병이 빈번한 요즘, 일상생활 중 우연히 가슴에 혹이 잡히거나 자가진단 또는 건강검진 결과 가슴 혹이 발견되었다면 '설마 유방암일까?'하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가슴 혹(유방 종양)은 위치, 크기, 경도(딱딱하거나 물렁한 정도)가 저마다 다르며, 불편이나 통증을 유발하는 사례는 거의 없다. 그러나 대표적인 유방암 증상 중 하나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사실이다. 더군다나 생활 환경이 양호하지 않거나 유방암 가족력이 있으면 암과의 연관성이 강하게 의심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무조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유방 종양은 사실 성인 여성에게 매우 흔하며, 암을 뜻하는 악성 종양도 있지만 섬유선종, 낭종 등 양성 종양인 사례도 매우 많기 때문이다. 유방 종양의 악성 또는 양성 여부는 유방촬영/유방초음파 등의 영상검사를 먼저 하고, 이 결과에 따라 제거하거나 조직검사(정밀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 때 가장 정확한 해결 방법이 맘모톰이다.


  맘모톰은 특수한 바늘을 유방 내에 삽입하고, 진공청소기처럼 빨아들이는 방식으로 유방 조직을 끌어당긴 뒤 회전식 칼날로 필요한 만큼 절제하는 시술이다. 만약 유방 혹이 양성일 경우 맘모톰수술로 바로 제거 가능하며, 현재로서는 암인지 판단하기 어렵거나 향후 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다면 그 병변의 조직만 채취해서 정밀하게 검사하는 과정을 거친다. 다시 말해서, 맘모톰수술은 양성 유방혹제거를 간편하고 빠르게 하는 기능과 유방암조직검사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이다. 


  맘모톰의 또 다른 장점은 정상적인 유방 조직에 손상을 입히지 않고, 과다출혈 우려가 없으며, 0.5cm 이내의 작은 절개로만 진행하기 때문에 수술 후 흉터도 거의 남지 않는다는 점이다. 더불어 수술 즉시 퇴원(필요에 따라 당일 입원)은 물론, 익일부터는 일상생활 복귀에도 문제가 없을 정도라 활동량이 많은 여성이나 주부들에게도 선호되고 있다. 


  강남 압구정 한송이영상의학과 한송이 원장(영상의학과 전문의)은 "맘모톰은 정확한 검사 및 수술이 가능하고 편의성까지 갖춰 그 자체로도 우수한 장비지만, 사용하는 집도의의 경험 여부 및 노하우에 따라 수술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의료진이 경력을 얼마나 쌓았는지를 확인해 봄이 우선이며, 해당 의료진이 맘모톰수술을 처음 시작한 년도(경력 년수) 및 실제 증례 건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스포츠조선 - 가슴에 잡히는 혹, 유방암 걱정? 정확한 해결 방법은 '맘모톰' /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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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년 전만 해도 유방암은 서양인의 전유물로 인식되었지만, 최근 한국 여성들 사이에서도 위험성이 급격히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신규 암환자 중 약 17.6%(1만 8천 3백 여 명)이었으며, 여성 암 발병률도 갑상선에 이어 2번째로 높았다. 더구나 빨라진 초경 연령, 늦어진 첫 출산, 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발병이 가속화되는 만큼 평소 꾸준한 인식과 점검이 중요해졌으며, 다양하게 나타나는 유방암 초기증상에도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초기증상은 유방에서 만져지는 혹의 비율이 가장 높고, 유두 분비물 역시 유방암 증상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유방 피부에 갑작스러운 변화가 생겼거나 크기가 비대칭으로 변하는 등의 현상도 의심 증상으로 꼽힌다. 하지만, 초기증상 없이 발전하는 사례도 많고, 이미 암이 확산되었거나 주변 조직으로 전이되었을 때에야 느껴질 수도 있다. 즉, 의심 증상이 있다고 무조건 암인 것은 아니지만, 증상이 없다고 무조건 유방암에서 자유로울 수도 없다는 이야기다.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 첫 단추는 꾸준한 자가검진으로, 조직이 가장 부드러워지는 생리 종료 3~4일 후 직접 보거나 만져봄으로써 유방의 변화나 이상을 확인하는 것이 기본이다. 단, 자가검진은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방법이며,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진단하고 문제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영상검사가 필수임을 명심해야 한다.


 검사 종류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유방촬영술부터 유방초음파, 유방암조직검사까지 다양하다. 유방촬영술은 증상이 없거나 만져지지 않는 '숨은 유방암'도 잡아낼 수 있고, 조기 유방암 신호인 미세석회화 진단에도 탁월하다. 유방초음파는 유방촬영만으로는 판독이 어려운 치밀유방이나 암으로 의심되는 병변을 더 선명하게 판독하는 검사로, 암은 물론 섬유선종, 낭종 등 양성 종양까지 진단 가능하다. 유방암조직검사는 조직 일부를 채취하고 관찰함으로써 유방암을 확진하는 검사로, 미세침 흡인 방식부터 빠르고 흉터가 적은 맘모톰 조직검사까지 세분화된다.


 발병률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은 인식이 발전하면서 검진율 및 조기발견 비율도 많아졌다는 이야기도 된다. 조기검진은 5년 생존율과 유방 보존율을 매우 높이고, 유방 양성 질환 여부까지 한번에 보고 치료 방향을 세울 수 있다.  


 따라서 본인이 한번도 검사를 받지 않은 상태라면, 즉시 전문가와 상의하고 검진 일정을 잡길 권한다. 만 40세 이상 여성이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병원 및 검진기관을 확인해볼 수 있다.


 검사는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영상의학과에서 전문적인 진단과 판독이 가능하며, 장비의 차이가 진단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정밀 촬영이 가능한 첨단 장비의 구비도 관건이다. 또한, 확진이나 양성 질환 등 검사 결과에 따라 대학병원 치료 연계 등 상황별 조치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면 보다 원활하고 편리할 것이다.


 (도움말 : 압구정 한송이영상의학과 한송이 원장(영상의학과 전문의))


[출처] 디지털타임스 - 한국 여성 암 2위 유방암, 초기증상 없어 조기 진단이 핵심 /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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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그럴 리가 없어요. 저는 아이 둘 낳고 모두 모유수유로 키웠고, 우리 가족 중에서도 유방암 환자는 한 명도 없었어요. 게다가 살면서 유방에 아무런 증상도 없었는데, 대체 왜...


  오른쪽 유방 11시 방향에 의심스런 종양이 있고, 유방암 가능성이 매우 높아 조직 검사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린 환자분께서는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듯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환자분께서 저희 병원에 찾아오신 이유는 몇달 전부터 양쪽 가슴의 붓고 아픈 느낌 때문이었습니다.


  통증 발생 위치를 정확히 꼬집어 말할 수도 없고 최근 월경에도 크고 작은 변화가 생겼다고 하셨는데요, 사실 환자분께서 호소하신 증상은 단순히 폐경기 호르몬 변화로 인한 증상이었고, 증상과는 크게 연관이 없는 유방암을 검사로 우연히 발견한 것이었습니다.





  진료실을 찾아오시는 환자분들을 만나다 보면, 대부분 유방암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가지고 계십니다.


  그 중 흔한 예가 '모유수유를 하면 유방암에 안 걸린다' '가족 중에 유방암 환자가 없으면 유방암으로부터 안전하다' '유방은 아무런 증상이 없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 등입니다. 정말 그럴까요?





'모유수유를 하면 유방암에 안 걸린다?'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믿는 바와 같이,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병률이 다소 낮습니다.


  하지만, 모유수유가 낮은 유방암 발병률과는 관련이 있지만 유방암 자체를 완전하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며, 여성이라면 누구나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을 염두해두어야 합니다.





'가족 중에 유방암 환자가 없으면 유방암으로부터 안전하다?'  


  가족력이 있는 환자는 당연히 유방암 위험도가 일반 여성보다 높지만, '가족력이 없다=유방암에 걸리지 않는다'가 성립되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우리 나라에서 매년 발생하는 유방암 환자 중 75%는 가족력이 없습니다. 즉, 25%만 가족력과 밀접한 연관이 있죠.


  유방암 발병에는 가족력뿐만 아니라 출산력, 수유 여부, 초경 및 폐경 연령, 식습관 및 생활 습관, 체지방량 등 여러 인자가 존재합니다.





'유방은 아무런 증상이 없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


  유방 증상에 대한 오해도 마찬가지로, 대부분 유방이 아프면 유방암을 가장 먼저 걱정하고 병원에 찾아오시지만, 검사 결과 일시적 호르몬 변화로 인한 증상이거나 암과는 큰 관련이 없는 유방 양성종양으로 밝혀지는 사례가 많습니다. 


  사실, 유방암은 초기에 이렇다할 증상이 없습니다. 통증을 느낀 유방암 환자는 5-10% 수준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암이 커져서 딱딱하게 만져질 때까지 아무런 증상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유방암 증상으로 인식되는 가슴 멍울이나 유두 분비물 등은 유방암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때에야 나타납니다. 따라서 증상이 없으면 유방이 건강하다는 인식은 잘못된 것이지요.


  *위의 말씀을 드렸을 때, '통증이 있으면 유방암이 아닌건가?'라고 반대로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방암 환자 중 통증을 느끼는 비율이 매우 적다' 라는 말이 '통증이 있으면 유방암이 아니다' 라는 말과 상통하는 것은 아니므로 유념하셔야 합니다유방암은 통증 여부로 진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다양한 오해에 근거하여 유방암 여부를 판단하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고, 결국 큰 문제가 직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권장드리고 싶은 바는, 35세 전후부터 전문의 진찰과 정기 검진을 받고,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연령에 관계없이 지체하지 말고 전문가를 찾는 것입니다.


  자가 검진도 유방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매달 하시길 권합니다. 그러나 자가 검진은 보조적인 방법이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문적 영상 검사라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한송이영상의학과의 전문적인 유방 검사 방법


  전문적 영상 검사는 본격적으로 만져지는 1cm보다 훨씬 작은 암이나 미처 형체가 형성되지 않은 조기 유방암까지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전문적 영상 검사의 종류는 유방mri가 잘 알려져 있지만, 유방초음파 역시 작거나 만져지지 않는 유방암을 탁월하게 잡아내는 장비입니다.


  유방암으로 강하게 의심되는 병변이 있다면 조직검사를 통해 보다 정밀히 파악하며, 비수술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인체의 부담이 적습니다.


  

  최근 유방암 이슈가 커지면서 의학 정보를 다양한 경로로 접할 수 있게 되었지만, 

무엇보다 '정확한 의학 정보'를 숙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암 걱정 없이 건강한 가슴, 제대로 알아야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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