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모그래피(맘모촬영) 유방암 진단 정확할까?
유방암 환자 수가 나날이 늘면서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맘모그래피(맘모촬영) 검사에 대한 문의도 많습니다.
맘모그래피, 이름도 약간 생소하고 유방암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지도 알고 싶으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맘모그래피(맘모촬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맘모그래피(맘모촬영)가 뭔가요?
맘모그래피는 바로 '유방촬영술'을 뜻합니다. 양측 유방의 옆면과 위 아래를 기기에 올리고 압축한 상태에서 촬영하며, 총 4장의 이미지를 얻게 됩니다.
촬영된 이미지에서 지방조직은 어둡게(검게) 그리고 유선조직 및 유방암을 포함한 유방 병변은 밝게(하얗게) 나타나며, 이것을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판독한 뒤 검사 결과를 통보합니다.
맘모그래피(맘모촬영) 유방암 진단 정확할까?
맘모그래피는 유방암은 물론 모든 유방질환 진단 시 가장 기본적으로 시행하는 검사로, 증상이 없는 유방암을 잡아내는 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압축률이 높을 수록 유방 내부가 잘 보이며, 작은 암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방촬영술에서 유방암은 미세석회화나 종괴 형태로 발견이 되며, 이것이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중대한 기능을 합니다.
*미세석회화란? 유방촬영상 희뿌옇고 적은 점 형태로 나타나는 악성 유방석회화를 말합니다. 전체 유방석회화 중 약 20%가 악성 유방석회화이며, 크기가 작고 모양이 다양하며 한 부분에 밀집되어있는 특징을 보입니다.
맘모그래피(맘모촬영)에서 발견된 조기 유방암 미세석회화
한송이영상의학과에서 미세석회화를 유방촬영술로 조기 발견한 사례가 있습니다.
왼쪽 유방에서 경계가 분명하지 않고 모양도 불규칙적인 미세석회화가 여러 개 모여있었고, 확대 유방촬영 결과 악성으로 의심되어 추가 조직검사를 하였습니다.
병리조직검사 결과 상피내암(조기 유방암)으로 확진되어 대학병원으로 치료를 연계해 드렸습니다.
맘모그래피(맘모촬영) 유방암 진단 후 조치 방법은?
맘모그래피로 이상이 발견된 후에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조직검사를 하게 됩니다. 굵은 바늘을 사용해 조직을 채취하는 총조직검사를 진행하거나, 더 많은 조직이 필요한 경우 맘모톰으로 진공 흡인하고 일부를 절제해서 빼내기도 하지요.
이 조직은 현미경하에 면밀하게 관찰하고 분석되며, 그 결과 유방암이 확진되면 유방암 조직 제거 수술 및 치료를 하게 됩니다.
한송이영상의학과에서는 기본 유방촬영술 검사는 물론 맘모톰조직검사까지 모두 진행하며, 만약 유방암으로 확진되시는 환자분의 경우 국내 유방암 수술에 대한 권위와 실력을 보유한 대학병원으로 빠른 연계를 도와드립니다.
맘모그래피(맘모촬영), 건강보험으로 부담 없이 받으세요!
맘모그래피는 유방암검진의 기본적인 유방검사로, 만 40세 이상 여성이신 경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90% 또는 100%(무료)받으실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을 이용한 유방촬영검사는 2년에 1번 정도 혜택이 돌아오며, 검사 결과에 대해 정확한 판독 및 진단이 가능한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고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한송이영상의학과에서는 20년 경력 영상의학과 전문의 한송이 원장이 진료를 주도하며,
첨단 유방검사 장비를 통해 유방 문제를 정확히 판별하고, 필요한 조치를 도와드립니다.
한송이영상의학과는 압구정역 4번 출구 방면 스타벅스 빌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